JTBC 언론윤리 논란 : 진실을 가리는 중립성
김정현(또바기) 같은 날 발행된 같은 지면의 두 사설이 입장이 대립하는 신문을 생각해 봤는가. 상식을 넘어 상상 밖의 문제일 것이다. 2011년 6월 발행된 1255호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다. 학생 데스크 3명 중 한 명이었던 나는 우리가 작성한 사설에 맞서는 사설을 작성한 주간교수를 보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. 편집실에 나타난 주간교수는 발행일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우리와 대립했고, 타협책으로 ‘두 개의 사설’을 제안했다. 어찌 되었든 두 개의 사설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에 동의하면서도, 주간교수는 자신의 논리를 굽히지 않았다. 그가 이야기했던 논거가 바로 중립성과 불편부당성이었다. 언론이 한 입장을 선택하여 주관성을 드러내는 것은 저널리즘 원칙에 맞지 않다는 말이었다. 진실을 가리는 중..
사회
2017. 1. 15. 00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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